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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이야기

탈모인구 천만시대, 毛나게 사는 법(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생/로/병/사/의 비밀


탈모 인구 천만시대, 나게 사는

■ 방송 일시 : 2009년 06월 04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최재호 PD

■ 작가 : 김희나, 유예진

대한민국의 탈모 인구 약 900만 명!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탈모.

하지만 최근 남녀노소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이들과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들의 말 못할 고민, 탈모의 원인과 탈모 예방의 길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줄어드는 머리카락, 늘어가는 한숨

올해 45살의 박상민 씨.

그는 요즘 거울 앞에 설 때마다 줄어드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이 많다.

탈모가 시작된 것은 20년 전.

탈모에 좋다는 방법은 안 써본 것이 없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정수리의 빈자리만 늘어갈 뿐이다.

박상민 씨를 15년 동안 괴롭힌 남성탈모. 대체 그 원인은 무엇일까?

요즘 농사일로 한창 바쁜 윤종옥 씨(56세).

20여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농사 관리를 맡게 되면서

심한 스트레스로 탈모가 시작됐다.

현재는 남은 머리카락이 거의 없는 데다 심지어 눈썹까지 빠진 상태.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바로 ‘범발성 탈모’였다.

범발성 탈모는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와는 달리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의 머리카락이 스스로를 공격해

머리카락뿐 아니라, 눈썹, 체모 등이 신체의 모든

털이 다 빠지는 질병이다.

그녀는 탈모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채 고통을 받고 있다.

탈모로 고민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

일반인들의 모발 수는 평균 10만개이다.

평생 영원할 것 같은 숫자지만, 10만개의 머리카락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머리카락은 평생 자라지 않고, 보통 3~4년을 기준으로 빠졌다가 나기를 반복한다.

이 주기가 점점 짧아지거나 모낭이 손상되어

더 이상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것이 바로 탈모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탈모의 다양한 원인들을 밝히고,

탈모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탈모에 대한 오해진실

- 탈모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탈모 환자 박상민 씨는 2년 전부터 꾸준히 검은 콩을 먹고 있다.

반찬 또한 검은 콩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많은 탈모 환자들이 즐겨 먹고 있는 검은 콩.

검은 콩은 탈모에 정말 효과가 있을까?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 씨.

환한 미소와 훤한 정수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그에게

최근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 몰라보게 머리카락이 자란 것이다.

농구선수 시절부터 약 20년 동안 그를 괴롭혀온 탈모.

그가 탈모를 벗어난 비법은 무엇일까?

탈모 예방에 관한 수많은 속설들이 있지만, 치료법은 따로 있다.

탈모 치료,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탈모 치료법과 예방의 길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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