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 나에게 무좀이라는 병은 부끄러움 그 자체였다.
20년 동안 여름만 되면 발이 아니라 걸레가 되어버리는 나의 발.
밤이면 너무 가려워서 밤잠을 설치는 때가 비일 비재하며, 무엇보다도 예쁜 샌들을 신을 수 없다는 것이
여자인 나에게는 큰 스트레스였다. 뿐만아니라 다른 가정을 방문할 경우 제일 불편했다.
사람들 앞에 발을 보일 수가 없으니...
그동안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했지만 매번 재발할 뿐 치료는 되지를 않았다.
그렇다면 주열을 한 번 해보자. 주열기에 대한 신뢰는 충분히 가지고 있던터라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주열을 했더니, 횟수가 반복될수록 가려움이 가라앉고,
발의 표면은 깨끗해 지며 차츰 차츰 낫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어느 순간 부터인가 깨끗해진 나의 발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발을 가리기 위하여 동원된 여러가지 방법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더 없이 큰 즐거움이었다. 또한 샌들을 신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도 큰 기쁨이었다.
이제는 나처럼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찾아 열심히 주열해 주어야 겠다.
무좀(김난숙, 46세/ 경북 구미시 형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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