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하는 남자와 외도하게 만든 여자-첫번째 글--
핏덩이 사랑을 듣고..지난 주일 설교에서 들었던,"핏덩어리 사랑"은, 지방 근무로 떨어져 지내다가 아주 헤어져 버리게 된 ,나의남편을 생각나게 만들었다.매일 만나는 것도 부족해서수십통의 연애편지를 하고,절대 헤어지지말자고 다짐하며 결혼을 했어도, 그 중심에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사람사이에헤어지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다.쉽게 뜨거워지는 사람은 또 그만큼 쉽게 떠날 수도 있는, 일종의기질의 차이도 한 몫을 했는지 모른다.지금은 아예 어디서 사는지 행방도 묘연해서 이혼도 할 수가 없는, 그와의35년간의 결혼 생활이 끝난지도,올해가벌써 육년째로 접어든다. "남편이 성공하길 바란다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보조역할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고나는 늘 생각 해 왔다. 집안 일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