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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열을 받은 바로 그 날에 통증이 없어졌다.(원인 불명의 방광의 통증)/미쯔이식 온열요법 작년 3월 경부터 주열치료원에 다니고 있다. 나는 밤 중에 방광 주위가 아파서, 잠자리에 들고 나서 2-3회는 화장실에 가기위해 일어나곤 했다. 낮 동안 보다 잠자고 있을 때의 통증이 특히 심하고, 잠 잘 수 없는 날이 계속되고 있었다. 병원도 3곳을 다니면서 X-RAY, MRI, CT검사를 반복해서 받고 있지만, 뇨에서 균이 발견되지도 않고, 방광염이라고는 진단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통증은 어떻게 해 보아도 낫지를 않았다. 매일 진통제를 3회 먹으며, 참고 견딜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주열치료를 받은 그 날에 통증이 없어진 것이다. 그래서 2주간은 매일 다니고, 지금은 주 1회 다니고 있지만 매일 매일이 아주 쾌적하다. 주열요법을 몰랐다면 지금도 진통제를 먹으며, 밤 중에 일어나는 일이 계속되고 있.. 더보기
8.종양이 없어졌다.(뇌종양, 요통, 저림)/미쯔이식 온열요법 나는 뇌동맥류로 요통과 발의 저림이 있어서 전부터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별 차도가 없었다. 병원에서는 "당신은 폭탄을 안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 무렵 지인으로 부터 주열 치료법에 관하여 듣고, 2003년 2월부터 주열치료원에 다니게 되었다. 그 익월 병원에서 MRI를 찍었던 바, 이번에는 뇌의 종양이 발견되어 더 정밀한 검사를 받도록 권유 받았다. 하지만 너무 두려워서 도저히 검사를 받을 기분이 아니었다. 검사를 주저하고 있는 나에게 주열치료요법원의 원장님이 "혈류개선으로 노력해 보시죠?"라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셨다. 그래서 나는 주열요법을 더욱 열심히 받게 되었다. 반년 간은 하루 건너, 그 이후는 주 2회씩 받고 있다. 또 선생님의 권유대로 아미노산, 스쿠알렌, 비타민C.. 더보기
9.굿바이 양말!(수족냉증)/미쯔이식 온열요법 5시 40분에 아침 준비를 위해 주방으로 가다가, 양말을 신고 있지 않음에 깜짝 놀라 양말통으로 향하다 그만 뒀다. 나는 10여년 동안 한 번도 양말을 벗고 잔 적이 없다. 아니 양말을 신지 않으면 못잔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혹 피곤에 지쳐 잠 들었더라도 이불 속에서도 발이 시려 자다 말고 양말을 신어야 했다. 언제 부터인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30대 중반 부터로 기억된다. 시월 중순부터 오월까지는 장갑도 낀다. 손발이 너무 차서 내가 나를 만짐에도 섬뜩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봄, 가을에 장갑을 낀다고 주위에서 한 마디씩 하면 운전할 때 끼고 깜빡 잊었노라고 너스레를 떤다. 가을에는 검은 망사장갑, 봄에는 하얀 망사 장갑, 한 겨울에는 속 장갑을 끼고, 털 장갑을 낀다. 스타킹은 세켤레,.. 더보기